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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해바라기축제 개막…7월 2일까지

서정민 기자
2026-06-27 07:2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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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 해바라기 축제


경남 함안군의 대표 여름 축제인 강주해바라기축제가 황금빛 해바라기 물결과 함께 친환경 실천 문화 확산에도 나섰다.

함안군은 지난 23일 제14회 강주해바라기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와 음식물류폐기물 감량을 위한 환경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많은 관광객이 찾는 축제 현장에서 자원순환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 환경보호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와 음식물을 남기지 않는 실천 서명을 받았으며, 환경 캐릭터 '하마니'가 새겨진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친환경 생활 실천을 독려했다.

참여자들은 작은 실천이 깨끗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출발점이라는 데 공감하며 캠페인에 적극 동참했다.

한편 제14회 강주해바라기축제는 지난 18일 함안군 법수면 강주마을에서 개막해 오는 7월 2일까지 열린다. 축제장에는 4만2500㎡ 규모의 해바라기 단지가 조성됐으며, 바람개비 언덕과 풍차, 야외 벤치 등 다양한 포토존이 마련돼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또 지역 농특산물 판매장과 먹거리 장터, 각종 공연 프로그램도 운영되며 초여름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함안군은 주말 방문객 증가에 대비해 추가 주차장을 확보하고 셔틀버스를 운행하는 등 교통 편의 대책도 마련했다.

군 관계자는 "축제를 즐기는 데 그치지 않고 환경을 생각하는 작은 실천까지 함께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환경보전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출처=함안군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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